교육/예술 치료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음악치료

서초 이여사 2023. 2. 9. 17:18

스트레스와 음악치료

 

 

1. 현대인들의 불안증과 스트레스


현대인들은 바쁜 생활 속에 늘 스트레스를 갖고 살아간다.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사회생활로 인한 불안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다. 불안증은 신체에 위협을 느끼거나, 자신의 능력이 어떠한 형태로든지 압박을 받을 때 느끼게 되며, 이러한 불안은 걱정, 근심공포, 두려움등의 즐겁지 않은 감정적, 정서적인 경험을 하는 것이다.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불안은 내면 깊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성이 정서를 지배할 수 있다는 이론도 부정할 수 있다. 불안증은 곧 극심한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으며 불안의 요인을 일차적 과도자극, 인지적 부 조화등으로 나타낼 수 있다. 일차적인 과도자극은 심한 두통이나 지나친 소음, 강한 빛과 같은 자극에 압력을 받을 때 생기는 것이고, 인지적 부조화는 모순된 정보나 자료가 일관되지 않으면 그 결과로 높은 수준의 흥분이 생겨 불안증이 생길 수 있다.
또한 극심한 트라우마나 사고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으며 이때 나타나는 정신적 트라우마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불안반응, 스트레스는 개인의 불행과 우울증으로도 발전될 수 있으므로 꼭 개선이 필요하다.

2. 음악치료가 스트레스 해소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나 불안증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약물 치료를 받을 수도 있고 심리치료센터를 찾을 수도 있으며 전문적인 음악치료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케어를 받을 수도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악은 심신의 릴랙스,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며 통증과 불안을 줄여주며 몸의 운동신경과 긴장감이 이완되고 감정기복을 줄이고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음악은 스스로 듣는 것만으로도 많은 힐링이 될 수 있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힐링음악 검색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음악을 찾아서 들으면 된다. 처음에는 가사가 없고 선율이 조용하고 빠르지 않은 편안한 템포로 흘러가는 음악을 선곡해 본다. 명상음악을 들으며 조용히 명상을 하며 더 적극적으로는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해 부르거나 드럼등의 타악기를 배워보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많은 현대인들은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약물과 술에 의존하기도 한다. 그러나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각한 스트레스와 괴로움으로 돌아올 수 있다. 심각한 스트레스로 무기력증이 오기도 하고 의지가 없을지라도 결국은 본인이 깨어나야 한다.
모든 치료는 본인의 의지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